그저께 노래방을 갔었는데 아는 형이 이 노래를 부르더군요 가사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안구에 습기가..ㄷㄷㄷㄷ --------------------------------------------------------------------------------------------------- 토이 - 구애 내 겨울을 아시나요 불지핀 방인데 왜 이리 추운건지 TV는 재미없고밖에 나가도 만나줄 사람이 없네 내리는 눈 미워져요 왜 이리 거리엔연인들 투성이죠 차라리 너무 많은눈 쏟아져 연인들 좀 치워주길 친구들이 날 붙잡고 지 애인들과 싸운얘길 할때면 그조차도 행복해 보이죠 나의 사람은 어디에 숨었나요 내앞에 나타나 주세요 내모든걸 다 드릴게요 이젠 정말 혼자이기엔 너무 외로워요 사람들이 얘기하는 운명이 만일 존재한다면 수많은 사람들 중에 내가 사랑할 그대여 나의 노래를 들어줘요 내앞에 나타나 주세요 무릎꿇고 꽃내밀게요 그날만을 기다릴게요 어서 빨리와요 내앞에 나타나 주세요 내모든걸 다 드릴게요 이젠 정말 혼자이기엔너무 외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