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가 군생활을 할 떄 겪었던 실화임
친구는 강원도부근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그 친구가 병장이 되었을 무렵
소대 후임들과 함꼐 외박을 나감
군대 갔따오신분들 아시겠지만 외박나가면
아침일찍이기 떄문에 문 연 가게가 별로 없음
군복을 입고 설렁설렁 돌아다니다가 발견하게 되는 아침일찍 문 열린
고깃집은 정말 군인을 위한 파라다이스와 같은 곳임
그 친구와 후임들은 외박신고를 하고
곧장 원주시내로 나가 시내를 누볐다고함
아침일찍 배고픈 배를 무엇으로 채우면 좋을까 싶어 돌아다니던 중
친구의 후임이 의견을 제시함
후임: "이 뱅장님님 ~
저희 아침이니까 간단하게 따우스레스자우루스 가지말입니다"
친구 : 뭐? 따우사우르스?"
후임 : 아~따 이뱅장님 따우스레스자우르스 모릅니꺼!?"
친구 :그게 머야 공룡이야??"
후임 : 으미 이뱅장님 따우스레스자우르스 도 모릅니까
군생활 너무 오래했지말입니다 세상물정을 모르시네"
친구 : (다른 후임들에게) "야 니들은 알아?"
다른후임들 : "잘 모르겠습니다"
후임 : "그걸 모른단 말입니까? 참말로 답답허시네
아 저만 따라오면 됩니다"
그렇게 친구와 친구의 후임들은
정체불명의 따우르스자우르스 를 따라감
따우스레스자우르스
석기시대 공룡이름도 아니고;;;
그렇게 따라간 제 친구와 다른후임들은 쓰러질수밖에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우스레스자우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