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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다섯 연으로 된 짧은 자서전
게시물ID :
lovestory_4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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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만잡고잘게
★
추천 :
0
조회수 :
8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3/19 19:36:35
BGM 정보 :
http://heartbrea.kr/index.php?document_srl=2715689&mid=recommend
1 난 길을 걷고있었다. 길 한가운데 깊은 구멍이 있었다. 난 그곳에 빠졌다. 난 어떻게 할수가 없었다. 그건 내 잘못이 아니었다. 그 구멍에서 빠져나오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2 난 길을 걷고있었다. 길 한가운데 깊은 구멍이 있었다. 난 그걸 못 본 체했었다. 난 다시 그곳에 빠졌다. 똑같은 장소에 또사시 빠진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건 내 잘못이 아니었다. 그곳에서 빠져나오는데 또다시 오랜 시간이 걸렸다. 3 난 길을 걷고있었다. 길 한가운데 깊은 구멍이 있었다. 난 미리 알아차렸지만 또다시 그곳에 빠졌다. 난 비로소 눈을 떳다. 난 내가 어디 있는가를 알았다. 그건 내 잘못이었다. 난 얼른 그곳에서 나왔다. 4 내가 길을 걷고있는데 길 한가운데 깊은 구멍이 있었다. 난 그 둘레로 돌아서 지나갔다. 5 난 이제 다른 길로 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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