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의 전혜숙 의원 공천 취소와 관련 광진구약사회가 원상 회복을 주장했다. 광진구약사회(회장 현상배)는 19일 '민주통합당은 전혜숙의원의 공천을 원상회복하라'는 성명서를 통해 회원 모두는 전국약사들의 믿음과 존경을 전폭적으로 받고 있는 전혜숙 의원은 18대 국회 광진 갑지역 위원장으로서 열정적인 의정활동 및 지역에서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약사들의 전폭적인 성원을 받아 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5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는 금품품살포 의혹이 있다며 본인해명이나 사실 확인절차 없이 공천취소를 전격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전혜숙 의원은 18일 검찰에 자진 출두하여, 경찰 감식결과 허위임이 명백함을 확인한 이상 그간의 명예훼손에 대하여 사과하고 공천 취소를 원상회복시키는 것 만이, 격앙된 지역구 민심을 회복하고 전국의 분노한 약사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길임을 헤아리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 광진구약사회 회원 일동은 특정인을 위한 꼼수 전략공천이 철회되지 않는다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그에 대한 부당성을 만천하에 알리고 적극 반대투쟁을 전개 할 것 임을 천명한다고 주장했다.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78917&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전혜숙 의원 피해 경호받으며 옆문으로 나온 한명숙 대표 【서울=뉴시스】권주훈 기자 = 19일 오후 국회정론관에서 가진 이해찬 전 총리 세종시 출마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명숙 대표가 재공천을 요구하는 전혜숙 의원을 피해 옆문으로 나와 밖으로 황급히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