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화를 어느 유머 사이트에나 있을법한 형식으로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뿌리깊은나무 시청자들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오늘 아침에 학교가기전에 어머니랑 집에서 얘기하는데, 뿌리깊은나무 얘기를 하고있었음ㅋㅋ 내가 요즘 내금위장 무휼 성대모사 드립을 계속 치고있어서 어머니 옆에서 "전하! 위험함니다!" 등등 이러고 있었음ㅋ 그런데 어머니가 막 웃으시더니
" 얘, 너희 아버지는 걔가 제일 좋다고 하시더라ㅎㅎ "
" 응? 누구요? (무휼인가?) "
" 그 있잖아 누구더라 그, 긍휼ㅎㅎ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긍휼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긍휼한 마음으로 적을 베는거야 모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령의 검인가ㅋㅋㅋㅋ 그러고 같이 막 웃다가ㅋㅋ 어머니가 그 무휼은 솔약국집 아들들에서는 뚱땡이로 나오더니ㅋㅋ 이번엔 살빠져서 멋있다고ㅋㅋㅋㅋ그러심ㅋㅋ 그리고 그 원빈이랑 CF 찍는 걔도 이번에 제대로 나온다고 그러시길래, 그 본원 정기준 역 맡은 배우 말하시는구나 해서 내가,
" 누구? 아 그 정기준? 원본? "
ㅋㅋㅋㅋㅋㅋㅋㅋ원본ㅋㅋㅋㅋㅋㅋㅋ그럼 복사본도 있는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이렇게 오늘 아침에 모자가 함께 수애 코스프레하면서 웃는 시간을 가졌음ㅋㅋㅋㅋ 아 개운해ㅋㅋㅋㅋ 근데 어떻게 마무리해야 재밌다고 소문날까ㅎㅎ 음..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