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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에서 볼수있는 꼴불견 유형 top
게시물ID : bicycle2_267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덜트
추천 : 7
조회수 : 146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9/06 22:42:29
자전거 사고가 난적이 없으므로 음슴체.

부산에 사는 남징어임.

온천천이란 산책로에서 매일 저녁 자전거 한두시간씩 탐.

온천천은 자전거도로 인도가 분명하게 구분되어있음.

도로색깔, 표지판, 바닥에그림.

자전거도로 폭은 구간마다 다르지만 거진다 자전거 두대에 날씬한려자사람 한명 겨우 드갈 정도임.

이점 숙지하시고 이제 ㄱ ㄱ 함.

모발모발이라 오타많은점 양해 바람.

1. 난 사람이지만 자전거다.

사실 너무많은 사람에 해당되서 꼴불견이라 하기 미안할 정도.

자전거도로를 인도처럼 걸어다님.

그것도 여러명에서 잘 비키지도 않고 자전거 신경쓰지도 않음. 

거리마다 표지판과 바닥색깔 그림으로 자전거 도로라고 표기해두었는데...

여러명 제끼려면 인도로 넘어가야되기때문에 할 수 없이 세워서 제끼거나 말해야함.

그런데 자기네들끼리 이야기한다고 말로 할때는 소리쳐야함....

조용하게 바람쐬면서 자전거타로 나왔는데 기분좋을리없음.

2. 중용

우리나라는 우측통행임.

자전거 도로에도 우측통행 표시가 지겹도록 되있음.

하지만 절대 어느한쪽 치우치지 않고 중용을 지키며 길차지하고 가는 경우가 있음.

자전거라면 그나마 문제가 안됨 같이 속도를 내며 가는거기도하고 대게는 단시간내에 방향을 바꿈.

그런데 사람일 경우...정말 답없음 반대편에서는 자전거가 오고 가운데서는 중용을 유지하고 어떻게 가야될지 깜깜함.

그나마도 나라에서 허락한 유일한 마약을 하면서 가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주위 상황 알바없음.

오고가는 사람..제발 다른사람 생각좀 해줬으면 좋겠음.

3. 애완견

애완견 많이 델꼬옴.

여즘 처럼 날씨좋고 그러면 같이 산책 나올수 있지...

그런데...가끔씩 할부지 할무이들 강아지 줄묶어놓고 자전거 타심...허걱...

물론 속도 조절해서 가는데 문제는 그게아님.

개가 자전거 따라서 일자로 가면 모르겠는데 그 옆으로 가기때문에 자전거 도로 한쪽을 자전거가 한쪽을 개가 중간은 줄이 가로막는 상황임.

할 수 없이 인도로 약간 침범해서 앞지르거나 해야함.

그러지마세요 ㅜㅜ 개도 힘들고 우리도 힘들어요 ㅜㅜ

4. 다템

제발 저녁에 해지고 자전거 타실때 랜턴들 다셔야함.

그냥 몇천원주면 다이소에서도 살수있음.

자기는 상관없겠지 다른사람들 다 랜턴달고 다니면 잘 보이니까 근데 문제는 다른사람들 한테 자기는 다템이라는거.

특히 앞에 렌턴달고 자전거가 오면 순간적으로 눈이부셔서 불빛말고는 잘 보이지가 않음.

서로 우측통행만 지키면야 사고날일 없겠지만 

그 자전거 바로뒤에 다템자전거가 당당히 좌측통행으로 온적이 여러번있음.

진짜 아찔함 보이지도 않고 한번은 정말 당황해서 핸들 후들휴들 거렸는데 그 다템자전거기 내자전거 후들후들거리는거 피하려다 숲풀에 꼴아빅았음.

다친건 그쪽이고 나는 안다쳤고 내심 미안했지만 다른쪽으로는 나는 잘못한게 없는 상황이었음.

몇천원 안하니 반짝이 랜턴하나씩사서 앞에 두르고 다녔으면함. ㄱ

간지도 굿임.

5. 나를 베고지나가라.

말 그대로임 그냥 도로한가운데 점령하고 자기 할꺼 하고있음. 전화를 받든 신발끈을 매든..

조금만 더 다른사람 생각을 해주시길.

6. 자전거에 손은 사치일 뿐이다.

어렸을때 동네에서 대빵행님들이 자주보여주던 묘기.

양손놓고 자전거 타기...

일단 내눈에 보이면 무조건 불안함.

내뒤에서야 하다가 다치던 말던 안보이면 되는데...

반대편에서 그러고 올때..또는 앞에서 그러고 갈때...

불안해 죽겠음.

혹여나 돌같은거에 바퀴 팅겨서 순간적으로 중심이라도 잃으면 어쩌려고???

그런건 어릴때 가오잡을때나 혼자계실때 하시고 

사람많은 공공장소에서는 조금의 위험이 있는 행동이라도 삼가했으면 함.

팔이 아파서 그런다 어깨가 아파서 그런다 하시는분들은 잠시 길가에 세우고 어깨풀고 가셈.

그게 당신한테도 좋고 다른사람들 한테도 좋은거임.

무엇보다 위험함 하비마삼 그냥.

6. 연습면허

그 자전거 많이 다니는 도로에서 어린아이 자전거 연습시키던 아버지...

이른 시간이 자전거 몇대안다닐때야 괜찮은데...

밤에 자전거 타시는분들 쌩쌩 달리는데 거기서 아직 걸음도 지대로 못걸을것 같은 아이 자전거 뒷꽁무니 잡고 교육을 시키시다니..

이건 정말 아이를 위해서라도 하면 안됨.

너무 위험함. 주위사람도 물론이고.

운동장이나 공터에서 충분히 연습하고 타야함.

나는 그게 맞다고 봄. 

연습면허가지고 고속도로 가는건 오바임.

이상입니다.

오늘 타다가 추석연휴라 사암도 많고해서 별의별 상황겪고 와서 이때까지 경험 생각해서 적어봤습니다.

위에 해당되시는분들.. 뭐 알면서 그러시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몰랐으면 지금부터라도 알고 고치시면되고..

조금만 다른사람 생각해줬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 자전거 타신지 얼마안되심분들 위해 

소소한 팁드리자면..

비오는 날이나 비온다음날 자전거 타는거 정말 옷버리고 싶을때 말고는 비추입니다.

자기 자전거 타이어에 빗물 튕기는것 프로텍터가 없다면 십중팔구 자전거 탄후에 등에 조로 일도류 사자의노래 맞습니다.

바퀴에 빗물이 쓸려서 계속 등으로 쏴대요 일자로 ㅎㅎ

그때 제친구는 한번타고 흰옷에 소나무 그려서 왔던데 ㅎㅎ 조심하셍ㅇ..

그리고 자전거 되도록 차도나 횡단보도에서는 끌고가세요.

숙련자도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특히 사람많은 횡단보도에서 타고가다가 사람한테 치면 100% 바퀴달고 있는쪽 과실로 넘어갑니다.

저 중1때부터 타서 지금 26살입니다 10년정도 탔는데 저고 약간만 차 많아지고 불안하면 자전거 세워서 끌고 갑니다.

괜히 끌고가기 귀찮다고 가오안산다고 생각하지 말고 안전하게 가세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자전거에 대해 이것저것 적어봤습니다.

그러고보니 자전거게에는 첫글이네요 하여튼 안전수칙 잘지키고 다른사람 조금씩 생각하면서 즐겁게 라이딩하시고 모두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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