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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818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떼먹고맴맴★
추천 : 0
조회수 : 40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3/20 01:15:08
본인 킨 183에 몸무게 65였음.
완전 깡마른 체구. 그러나 배는 나온...
어느 날, 갑자기 화장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았음.
정.말. 혐오스러웠음.
도저히 이렇게 살 수는 없다! 고 생각하여 지난 해 9월부터 열심히 웨이트 시작.
어깨가 넓어지고, 배근육이 보이기 시작하고, 팔뚝도 굵어지고...
몸이 변하는 모습을 보니, 사람들이 왜 한 번 운동을 시작하면 계속 하게 된다는 건지 알게 되었음.
그런데, 오늘 다시 무심코 화장실 거울로 본 내 모습을 보니...
쩍 벌어진 어깨부터 천천히 밑으로 내려오는데...
아... 하반신 운동을 너무 열심히 했음.
허벅지가 굵어진 거임.
그게 왜 문제냐고?
시발 고추가 작아보여.........
안 그래도 작은데 더 작아보여.......
자신이 평균 이하다.
싶은 사람은 하체 운동 열심히 하지 마셈.
아주 X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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