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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600d 구매찜찜 다시 도움받으려 올려봅니다.
게시물ID : gomin_3049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의손
추천 : 0
조회수 : 29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3/20 01:34:42
캐논 600d 어제 중고나라에서 직거래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파는쪽에서 급한지 펑크가나서 꼭 필요하다고 했죠.

저도 하는 일이 있는지라. 알았다고 하고 제가 판매하는 장소까지 시간 쪼개서 찾아가고 현금까지 뽑아서 갔네요. 

 

대학교 신입생정도로 보이는 학생 3명이 만나는 장소로 오더라구요. 어려서 여러명 데려왔나보다 하고

가방이랑 카메라랑 상태확인다하고 정품 풀셋이라그랬는데 그냥 기본적인 번들만 있더군요.

72에 가격 조정하고 제품받고 나왔습니다.  정품해지는 집에가서 해준다고 하길래 알았다고 하고 

그냥 집에왔는데 해지를 해주려는 기색이 없네요. 연락이 안되네요ㅡㅡ  정품인건 확실한데... 이럴경우 어떻게하죠? 

 

추후 카메라가 손상받거나 했을 때 2011.11월 제품인데 a/s신청은 제품보증서만 있으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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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이 됬는데도 이거 판 사람한테 정품해지하겠다는 연락이 안옵니다. 제가 전화하면 연락을 안받구요.

구입당시 중고나라에 구매글을 올렸고 그것을 보고 연락을 했나봅니다. 직거래로 구입했고 구입당시 펑크가 나서 오늘중에 꼭 팔아야한다고 해서 마침 사야됬기에 충정로까지가서 사왔습니다. 

 제품상태도 괜찮고 곽도 있고 가방도있고 구성품도 왠만한건 다 있고 카메라 렌즈상태며 찍은 사진장수등 상태는 좋아서 기분좋게 샀습니다. 파는 그 장소에서 헤어지면서 문자로 정품해지 관련해서 물어보았는데 정품해지 해준다고 해서 의심하나 없이 믿고 샀습니다. 다음날에도 문자를 줘도 연락을 안받고 연락을 해도 전화를 안받더군요. 일단 연락을 그런식으로 끊는다는 게 정말 괘씸했습니다. 우롱하는 것도 아니고 중고가격 다 주고 샀는데 정품인증을 못받는다고 생각하니 더 화가 나네요. 작은 돈도 아니고. 카메라가 괜찮든 안괜찮든 뭔가 깨끗해보이지가 않네요.

 

 

일단 내일 캐논 코리아에 전화해서 시리얼번호 조회를 해볼 생각입니다.

판매자에 대한 정보는 쉽게 구했습니다. 직거래한 장소 주변에 전문대학교 1학년에 들어가는 학생이더군요.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수 있을까요? 학교에 전화를 해야하나요, 경찰에 전화를 해야하나요?

 

여기서 번호와 중고나라 아이디 이름은 일단 공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여튼 내일 어떻게 해야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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