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이 됬는데도 이거 판 사람한테 정품해지하겠다는 연락이 안옵니다. 제가 전화하면 연락을 안받구요.
구입당시 중고나라에 구매글을 올렸고 그것을 보고 연락을 했나봅니다. 직거래로 구입했고 구입당시 펑크가 나서 오늘중에 꼭 팔아야한다고 해서 마침 사야됬기에 충정로까지가서 사왔습니다.
제품상태도 괜찮고 곽도 있고 가방도있고 구성품도 왠만한건 다 있고 카메라 렌즈상태며 찍은 사진장수등 상태는 좋아서 기분좋게 샀습니다. 파는 그 장소에서 헤어지면서 문자로 정품해지 관련해서 물어보았는데 정품해지 해준다고 해서 의심하나 없이 믿고 샀습니다. 다음날에도 문자를 줘도 연락을 안받고 연락을 해도 전화를 안받더군요. 일단 연락을 그런식으로 끊는다는 게 정말 괘씸했습니다. 우롱하는 것도 아니고 중고가격 다 주고 샀는데 정품인증을 못받는다고 생각하니 더 화가 나네요. 작은 돈도 아니고. 카메라가 괜찮든 안괜찮든 뭔가 깨끗해보이지가 않네요.
일단 내일 캐논 코리아에 전화해서 시리얼번호 조회를 해볼 생각입니다.
판매자에 대한 정보는 쉽게 구했습니다. 직거래한 장소 주변에 전문대학교 1학년에 들어가는 학생이더군요.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수 있을까요? 학교에 전화를 해야하나요, 경찰에 전화를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