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개인적으로는 손민한을 꼽고십네요 2000년 부터 꾸준하게 잘해온 투수는 솔직히 손민한 밖에 없는듯... 류현진은 06에 대뷔했으니 일단 제외하고-_-;; 팀이 롯데만 아니었다면 더 화려한 커리어를 찍을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롯데가 꼴데라는 별명을 얻게된 2000년대... 손민한은 정말 롯데의 등불 그자체였습니다. 팀은 꼴지를 했지만 당당하게 시즌 MVP를 따내기도 했으며, 잉여타선과 불펜으로 날려먹은 승리도 여러차례... 그는 득도했으리라 생각됩니다 -_-;; 09년에 건초염으로 이제 선수생활의 절체절명의 위기에 서있는 손민한... 그의 귀환을 기대해 봅니다.
A-로드 따위 삼구삼진으로 잡아주시는 손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