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차가 좀 많이 나는 커플인데요..
제가 좀 감정이섞인 얘기를 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와서요ㅠㅠ...
대성통곡이긴 보단 그냥 말하면서 뚝 뚝 뚝 흘리거나 그런편인데
요 근래 오빠가 너무 바쁘고 너무 못만나서
그냥 보고싶고 이해가 되면서도 섭한맘에 통화하면서 자주 울었거든요
저도 울기싫은데 자꾸 눈물이나서 승질이남 ㅡㅡ

완전 어리고 철없게 보였을까요ㅠㅠ?
그 뒤로 연락이 완전 뜸해졌는데
정내미 떨어진건가요?

어휴 나도 울기싫은데 ㅠㅠ 이노무 감정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