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두 달 막지난 아가 엄마예요.
저는 갇혀있는 걸 너무 싫어해서 -_-(병원입원의 트라우마)
아기 낳고 산후조리원 안 가고 집에서 사람 불러다 조리했는데,
도우미분 안 오시는 주말엔 남편이 조리해줬네요. 껄껄.
원래도 요리를 좋아해서 거의 모든 식사를 챙겨주던 남편인데,
퇴원 후 첫 끼니때 씻어놓은 김치를 보고 엉엉 울었따능. ㅎㅎ
(매운 거 먹으면 안된다고 인터넷에서 봤다네요.)
(반찬은 직접 다 만든거고, 롤케잌은 사온거예용.)
언젠가 오유에 올려야징! 하고 저장해 둔 사진들인데 결혼생활 게시판이 생기다니!!!
근데.. 12장만 올라가다니!!
댓글로 더 올릴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