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풀로 바꾼 뒤 밤낮을 않가리고 열심히 용암을 찾아 헤맨 끝에

장장 3시간만에 자연동굴을 만나-_- 드디어 용암을 구경했네요.

그리고 주변의 레드스톤, 금 및 보석...유후! 엄청난 쾌거를 올리고 난 뒤 복귀하러 눈을 돌린 사이

금강석이 또 보이길래 파고 또 파다가 바닥으로 떨어졌어요! 용암 한가운데 -_-;;;;;;;;;;;;;;;;;

하아.. 용암에서는 아이템이 그냥 사라지더군요..아놔 ㅠㅠ 

그래도 열받아서 다시 가니까 제가 잠시 놓친 구역이 있어서 몇몇 광물들을 다시 캐긴 했는데..왠지 눈물이 눈앞을 가리네요 ㅠㅠ

막상 용암 인근의 고급 광물을 얻으려고 삽질만 하다가 자연동굴을 만나고 나니... 왠지 허무하기도 하군요;;

오늘 아침에 잠깐 했을 때 집 뒤쪽 산 기슭에 까마득한 깊이의 자연동굴 또 발견... 이따 집에 가면 다시 도전해야겠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