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교도 상인들의 특징이 뭐냐면
같은 교도는 같은 형제로 대접하여 신용을 부여한다는 거죠.
상업거래에 관해서 신용이 창출된다는 건 참으로 중요한 일이지요. 특히 원거리 무역거래에서는 말입니다.
특히 세계 각지에 무슬림 상인들이 공동체를 형성하여 무역망의 하나를 구성함으로써 세계무역망이 형성되었는데 이를 기반으로 무슬림들은 상당기간 번영을 누려왔죠.
헌데 세계 경제사에서 이런 무슬림들의 역할은 크게 다루어지지 못한 거 같네요.
오히려 유대인들의 경제망이 더 부각되는 실정이죠?
그 이유는 뭘까요?
역시 패자의 역사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읃네요?
포루투갈인들이 희망봉을 넘어와 인도양을 무슬림들의 손에서 강탈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