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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680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제의오유인★
추천 : 2/4
조회수 : 154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2/16 08:32:18
아침에출근준비하고 시원한 볼일을 위해 아이패드가지고 화장실들어왔음..
미친듯한 장운동을 하고 나갈라고 딱!!!화장실문고리를 잡았는데 뭔가 망가지는 소리와 함께
문이 안열림... 지금화장실에 갇힘...
히밤...동생은 자고있고 부모님은 출근하고...다행히 아이패드가지고들어와서 동생한테 미친듯이 아이메세지를
날림...동생이 일어났는지 밖에서 미친듯이 문을 열라고 용을 써도 안됨!!
어머니께 동생이 전화함...어머님왈 칼로문따면 될꺼야 ㅋㅋ 근데화장실에 갇히다니 니네오빠답다 ㅋㅋ
아!!어머니 아들이 평소에 뭘 잘못했다고 그래염 ㅠㅠ 어머님말씀대로 칼로해도안열림
걍 119부르라고 하고 사무실에 전화해서 얘기좀해달라고함..
지금 혼자 변기뚜껑에 앉아서 아이패드로 글쓰고 앉아있음ㅋㅋㅋ
이거 액땜이겠지?일욜날 소개팅있는데 잘되라고하는거겠지?ㅠㅠ
119가 문 부숴야한다고 했다는데 부수면..티에다가 팬티만 입고있는 날발견할텐데...
ㅋㅋㅋㅋㅋ될대로 되라 아아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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