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연애 3년차의 남자입니다.
3살 어린 여자친구를 만나고있는데
저는 그냥 일다니고 여자친구는 대학생입니다.
아낌없이 다 주는 연애를 하고있고 그렇다고 자부할수있을정도로 헌신을 다해서 여친을 대해주는데..
여자친구가 대학생활하면서 바뻐서 그런지 주1회정도 만나고있네요...
시험기간엔 열흘씩 못만날때도 있고요.
카톡도 오늘 여친한테 19개 받았고
제가 보낸것만 32개인데 ㅠ 늘 뭐하냐고 제가 먼저 카톡하네요.
친구들이랑 노느라 카톡을 안보는가 싶어서 그냥 있었는데... 칼답까지도 바라진 않는데 ㅠ 읽씹도 요즘 좀 있네요...
솔직히 살면서 생일에 의미를 둔적이 없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면 넘어가고 그랬는데
여자친구가 학교에서 맡은 직책이 있어서 MT인가 학교 행사 빠질수 없는거 알지만 제 생일때 혼자 놀았네요
2년전인가도 그랬었고...
이거 뭔가요... 그냥 바뻐서 그려려니 해야될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