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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케이션' 측 "에네스 카야와 연락 두절…확인 후 입장 발표"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로케이션' 측이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와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2일 채널 CGV 관계자 '로케이션' 측은 TV리포트에 "에네스 카야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서 드릴 말씀이 없다. 연락 후 입장 발표를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로케이션'은 영화 촬영지로 여행을 떠나 영화 속 이야기는 물론 영화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배우들의 이야기를 함께 담아내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김지석, 에네스 카야, 손은서 세 사람이 출연, 지난 10월에 영화산업의 본 고장인 미국으로 여행을 떠난 바 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터키 출신 에네스 카야가 유부남 임에도 총각 행세를 하며 여성들과 연락을 주고 받았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이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에네스 카야는 JTBC '비정상회담' 터키 대표로 출연,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구사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 왔다. 이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tvN'SNL코리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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