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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txt
게시물ID : humorstory_2680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orO
추천 : 1
조회수 : 4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2/16 16:13:08
일단 여친없는관계로 음슴체로쓰겠음

제가 중2때 여름에 있었던일인데 그때 저는 종합학원에다녔음

반에는 10명정도있었음

역사시간에 이번시간에 배울거 다 배우고

선생님(남자)이 문제풀라해서 모두 문제풀고있는데

무더위때문에 다들 제정신이아니여서 계속 웃기지도않는 개드립을 쳐날리고있었음

그러자 우리반에서 진짜 초등학생처럼생긴 귀여운 남자얘있었는데 (저 게이아님)

걔가 "저 요즘에 뽀로로봐요." 이러는거임

그러자 얘들의 숱한 개드립에도 꼼짝않던 역사선생님이 발끈하시더니 갑자기 훈계를시작하심

"야..니네들 나이도 어린데 그런거본다고 자랑하고다니는거냐? 내 친구중에도 그런거 자주본애있었는데

너무많이봐서 주변에 여자들있어도 야한말 엄청하고다녀. 그런거 자주보면 정신이이상하게될수도있어."

무슨말인지 이해를못해서 모두가 어리둥절함 그러자 걔가

"뽀로로랑 야한거랑 뭔상관이에요?" 이러고 다른얘들도 맞장구침 그러자 누가

"설마 뽀로로를 포로노라고 들으신거아니에요?"

역사선생님 얼굴이빨개지시고 

"미안해 잘못들었었다."라고 하심



한국말은 발음 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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