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와 집 들어올때 사다리 타고 들어간 황당한 일
게시물ID : humorstory_2680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ynamicSolo
추천 : 0
조회수 : 50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2/16 18:10:34

지금 정신이 음슴.

지금 막 집으로 들어와서 쓰는 글임
본좌는 고1이고 방금 하교후 집으로 오던 길이었음
언제나 같은 패턴으로 도어락을 열었는데
열었는데?
반응을 안함
아니 불감증인가 하고 한두번 열닫하니까 그래도 삐빅거리고는 불이 안들어옴
배터리가 없나하고는 9v짜리 건전지로 마나전송했는데
20분을 추운데서 쭈그리고 충전을 해도 안되는거임
이거 ㅈ됬다하고는 호객센터로 전화하려보니 번호도 없네? 폰 배터리도 방전
빡쳐서 걍 관리소할아버지한테 사다리있냐고 물어봄
참고로 우리집은 아파트이며 2층임. 내방이 딱 관리실 앞쪽에 있는데 창문이 좀 큼
거기로 들어가려고 빌려달라니까 관리사무소 저 큰 건물로 가라그럼
아놔 3년살면서 거긴 처음 들어가보는 곳인데 일단 감
두아저씨가 계셔서 내가 자초지종 말씀드,리니 표정이 벙쪄계시더니
김원효처럼 안돼를 밥목함 와ㅏ 그래서 난 차분하게 계ㅒ속 예기함
결국 난 사다리를 빌림(우아ㅓ아왕놩ㄴ로아)
내가 아무래도 좀 작아서 믿어주신가봠(168/50)
아저씨가 길이를 맞춰주고 난 내 등뒤로 약 3명의 경비원아저씨와 사다리 아저씨와 4명의 아줌마의 시선을 받ㅇ며 출발 드림팀 찍음
역시나 열려있었음! 그래서 난 폴짝 들어가서는 감사합니다! 외치고 들어와 바로 오유에 자랑질




3줄요약
1. 집 도어락이 잠김
2. 배터리문제인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이중잠금
3. 사다리로 약 6m를 올라가서 귀환후 오유뒤 lol할꺼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