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은근 인맥카르텔이 쩔어요... 저걸 유지하려면 최소 월100만은 쏟아야되니깐 그게 안아까운 린저씨들이 많아서... 게다가 공성하는 길드들은 진짜 돈을 막 쏟아붓는 수준... 이미 쏟아부었기때문에, 이걸 지키려고 더 쏟아붓는 형국...-_-;; 게다가 워낙 옛날에 출시한 게임이다보니, 50대 60대도 은근많음...-_- 제가 대학다니던 98년도에도 템하나가 막 200~300만원찍고 그랬음. 그이후에 린지2나오고 그리로 옮겼다가 요즘은 스팀 위주로 즐기지만, 아직도 린지하는 제 친구보면 끊긴 끊어야되는데, 사람들이 뭐만 터지면 부르니 끊을수가없대나...;;
리니지는 자발적 호구들이 워낙 많아서 어쩔수 없어요... 호구짓 하는 거 알면서도 인생의 즐거움을 거기서 찾으면서 자기 돈 쓰겠다는데..뭐.. 3D, 4D 세상에 리니지 같은 게임이 아직도 엔씨 매출의 1위이며 연간 수천억 매출을 일으킨다는거는 자발적 호구도 호구지만 게임의 중독성을 정말 어마어마하게 만들었다는거죠... 워낙 사이버 네트워킹이 강해서 또다른 하나의 세상을 살고 있죠....
돈없는 20~30대 리니지 유저들은 테섭이나 프리섭을 한다는 전설의 리니지입니다. 한달에 2~300은 써야 현 상태가 유지가 되고 20대나 30대는 대리가 아니면 절대 할수가 없습니다.(한다고 해봤자 사냥밖에 못하는) 이벤트 내놓으면 캐쉬파는 이벤트로 유저 돈빨아 먹는 짓만 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제는 노가다는 불가능 해서 무자본은 거의 불가능 하다 보면 됩니다.
리니지는 안해봤지만 비슷한 시기에나와서 현재까지 서비스중인 2d 무협게임인 천상비를 2002년 부터 약 13년간 즐겼습니다 처음에 천상비는 전혀~~~~과금이 필요없는...애초에 무료게임+캐쉬없는게임 이었는데 천상비서비스 회사가 하이윈 에서 피망으로 옮기고나서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캐쉬템들... 그중 가장 악질인게 바로 부적 일정시간동안 경험치 상승률을 몇배로 올려주는 부적 이거 안쓰면 헛지랄임 안쓰고 100일 동안 노가다하는 캐릭보다 부적쓰고 한달 빠짝 노가다한 캐릭이 더 능력치가 높음 자연히 부적을안쓰면 따라잡힘 부적값만 한달에 30만원이상 거기에 나온 변신부적 이건 캐릭터가 변신을 하는데 각각 효과가다름 공성전,싸움 때는 뎀지올리는 변신 능력치올릴때는 업속도 늘려주는 변신 문제는 한번 변신하면 7일인데 중간에 풀면 그냥 사라짐 결국 전쟁할때 싸움부적쓰고 끝나면 업부적쓰고 다시 전쟁하면 싸움부적하고 개당 7천원정도 하는건데 .... 이 변신값도 한달 거의 15만원이상 거기에 천상비는 진짜 개노가다게임이라 사냥터 2~4마리 나오는 몹 자리를잡고 주구장창 사냥을 해야함 레벨올릴때는 그러면 한달에 20만원주고 매크로회사에서 자동사냥을 삼 월 20만원씩임.... 물론 불법이고 자사(자동사냥)만 골라 뒤치기하는 캐릭도있는데 결국 회사가고 잠잘때 자사를 돌려야지만 캐릭이 조금이라도 더 쌔짐 한달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돈이 약 70만원 결국 접음.... 2차선인인가? 그거까지 나왔을때 접었는데 대충 파니까 700만원 나옴.. 내가 그동안쓴 부적값 포함 다 합치면 개발의새 정도 되는돈이지만 그래도 그거라도 받고 팔았음
리니지는 이제 어쩔 수 없어요. 그냥 저런 식으로 호구들 벗겨먹는 식으로 돈 벌어야 되는 시스템이 되버림. 저거 어느날 서버종료한다고 해봐요. 그날이 김택진 제삿날임. 진짜 리얼로.
억 단위로 때려붓게 만드는 게임이고, 그걸 일종의 투자 개념으로 인식하고 경쟁하는 시스템인데 그게 휴지조각되면 뻔한 거 아니겠어요? 농담 아니고 1억 현질하면 최고로 맞춰서 게임할 수 있냐는 질문에 중급 정도 밖에 안되고, 2억은 하셔야 할 만 하다는 친구말을 듣고 미쳤다 했네요.
한달계정비&장비값 외에 천만단위 캐쉬템 이용하던 11년차 하드 유저였습니다. 처음 반지 1.2.3차 이벤트 티셔츠 1.2차 이벤트 귀걸이 드래곤의 보물상자 이벤트등등(물론 말이 이벤트지 이 기간에만 살수 있었던 특수 캐쉬템) 그 훨씬 전에는 농심이나 립톤하고 계약을해서 해당 상품을 구매하면 주는 쿠폰 형식으로.. 하던것들 참고로 집에 먹지도 않는 립톤 음료 20박스 육개장사발면 30박스 정도 구매하고 그중 극소수는 내가먹고 쿠폰만 찍은후에 싹다 남들줬던 적도 있습니다 나중엔 그냥 버리기는 아까우니 제발 와서 가져가라고 사정할정도... 계정비 와 캐릭에 있던 장비값은 제외시키고 이모든과정들 돈으로 환산 해봤자.. 1500~2000만원 정도였던걸로 대충 계산 됩니다. 하하... 근데 엔씨가 야구단 창단하고 어쩌구 말 나올때쯤부터 해서 캐쉬템 이벤트를 한번열면 아주 무서울정도로 지르게 만듭니다.. 그전에 저같은 하드유저도 몇년에 걸쳐 1000만원 지를꺼??저같이 장비욕심 많은사람한테는 이벤트 한방에 1000만원으론 택도 없을만큼 캐쉬템을 뿌려대더군여 그러다가 나중엔 그 아이템들이..ㅋㅋ 홈페이지 에서필요파면 언제든지 지를수 있게 상시적 판매를 시작하더군요 ㅋㅋ참 유저들 편의를 배려해주는 깊은 마음에 오만 정내미 다 떨어져서 그냥 하루아침에 장비 캐릭 싹다 내다팔고 접은지 6년 되네요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