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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6화를 보면서 느낀 감정 -은지원씨, 사회-
게시물ID : thegenius_268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시드22
추천 : 1
조회수 : 23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12 17:44:27
-수기 형식으로 써보고 싶어서요. 끝말을 짧게 쓰는 것 이해해주세요.-
 
지니어스에 대해서 들어보긴 했지만 작년 외국에 나가있었고 해서 관심이 갔지만 챙겨보지 못하고 있었다.
 
난 오유 눈팅족이라 홍진호씨의 활약상을 들어본적 있었고 김경란, 김구라, 박은지씨의 안 좋은 이야기들을 들어봤었다.
 
시즌2 이야기는 노홍철 임요환 홍진호 라인 업을 듣고 기대하긴 했지만... 막상 시즌이 시작하고 챙겨보지 못했었는데..
 
시즌2의 이야기로 게시판이 슬슬 달궈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때까지도 봐야되는데~라는 생각만하고 안챙겨보고 있었는데..
 
저번주 5일.일요일 우연치않게 시즌2 5화 재방송을 티비로 보고 말았다.
 
그렇다. 나도 지니어스에 발을 담구게 되었던것....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에 프로그램이라 봐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게시글을 몇개 보니 "시즌1 vs 시즌2 이야기", "발암 프로그램",
 
"시즌2를 보고 시즌1을 보면 더욱 재미있다." 이러한 평을 봐야 했다.
 
그래서 시즌2 1,2,3,4화를 보고 바로 시즌1을 정주행 했다.
 
제가 느낀 감정은 시즌1. 너무 재미있다. 홍진호씨 진짜 잘한다. 성규 & 상민 커플 재미있다.
 
그리고 맴버들에 대한 생각- 김구라씨는 상당히 불편했다.
 
김경란씨, 박은지씨 평을 미리 듣고 보았지만  그렇게 얼굴이 일그러지지는 않았다.
 
박은지씨는 조금 불편한 감정을 받았지만  김경란씨한테는 불편한 모습을 느끼지 못했다.
 
'아 역시 다른 사람말만 듣고 판단하면 안되겠다. 미리 선입견을 갖는건 좋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즌2에서의 노홍철씨의 플레이 방향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지만 이해할수 있었다.
 
조유영씨 - 극혐표현에 반대는 안하지만 본인 성격이 그런거 같아 그러려니 했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부분인듯!)
 
이상민씨- 오늘 시즌6화/ 제 나름대로 이해할수 있는 플레이 였다.
 
그런데!!
 
은지원씨..............................정말 이해 못하겠더라.........................................제가 개인적으로 추구하는 가치관이 달라서 그런건가?
 
속임수..할수 있고 적재적소에 활용해서 게임을 승리로 가져갈 수 있는 정말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그 행동이 이두희씨한테 미안하다는 감정이 들었다는 사람이 할 행동인가 싶다.
 
 중간중간 인터뷰에 미안하다는 그 감정. 보면서 얼굴에 표현되는거 같아 그러려니 했고, 데스매치에서 꼭 도와주겠다고 하는 사람이...
 
마지막까지 홍진호씨가 정말 도와줄꺼나고 물어볼때까지도...
 
정말로 미안했다면 데스매치 시작전에 "미안하지만 도와주지 못하겠다. 또는 조유영씨도 도와줘야 되는 입장이니까 중립지킬께 미안해."
 
저는 이렇게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드는데.......나도 아직 사회 경험이 많이 부족한것가 싶다.
 
동료들이 다 믿으면 안된다고 충고 할때 왜 이두희씨가 은지원씨 믿고 진행했는지 이야기 할 때 진심....화가....아우...
 
차라리 미안하다고 하지....술 드립은....음.......
 
 저는 남은 시즌2 정주행 하고 싶습니다. 저한테 지니어스는 참 재미있는 프로입니다.
 
(단기간에 이렇게 빠진 프로가 참~ 홍진호씨의 역활이 크긴 크네요.)
 
난 항암치료편이 나올거란 생각하며 보겠습니다. 희망고문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걸 보지는 않겠지만.....PD님....인터뷰 하지 마세요. 그냥 편견 없이 지니어스에 몰입좀 해봅시다.
 
인터뷰 볼 때마다 좋은 감정이 안 생기자나요!!!!!!!!!!!!!!!!!!!!!!!!!!!!!!!!!!!!!!!!!!!!!!!!!!!!!!!!!!!!!!!!!!!!!!!!!
 
마음에 응어리가 해소되지 않아 글이라도 써야 좀 진정될 것 같아 이랬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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