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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여러가지 이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게시물ID : love_268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갸갸갸가
추천 : 1
조회수 : 60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4/17 00:54:40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망스럽네요

말문이 막히면 딴짓하고 말돌리고 

무엇보다도 제 가치관하고 상충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요.

커뮤니티 사이트, 대선, 페미니스트 등의 문제등등.....

전 제 생각을 강요하지 않아요. 주로 직접 겪어보고 판단하라고 하죠.

그럴따마다 여기서 이러던데 저기서 저러던데 하면서 말을 끌어와요.

대표적인 예가 오유에요

자기가 어디서 봤는데 오유를 나쁜 커뮤니티 사이트로  알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니가 접한 그 정보도 결국 인터넷에서 떠도는 건데 그것만으로 판단한게 맞는 거라고 할 수 있냐고 물었더니 하여간에 싫다네요.

대선 후보야 자기가 싶은 사람 뽑는거니까 뭐라하고 싶지 않은데, 말하는거보면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이러고 있고.

누가 무슨 정책을 내세우는지도 모르고, 알고 싶어하지도 않네요.

오늘은 어떤 뉴스 기사를 보여주는데 페미니즘 가사더군요.

보는데 기사가 어이가 없어서 보는둥 마는둥 내리고 한마디 했습니다.

이건 페미니즘이 아니라고...

다행히 여자도 국방의 의무를 져야한다고는 하는데 다행인지도 모르겠네요

의무를 행해야 권리를 주장하고 보장 받을 수 있는 건데 다른 문제에 대해서는 그런 논리도 안보이고...

요즘 이런 일들이 종종 있어서 힘드네요.

계속 사귈 수 있을까 생각도 들고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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