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실적발표가 마무리 단계죠(시총비중으로 보면 대략 80-90%는 발표했다고 보여지니...안한 종목 보면 시총 쭈구리들이 많죠...ㅎㅎㅎ)
제가 주요하게 보는 지표중에 한개인 수출입동향입니다.
기본적으로 외부적 지표로 실적추정이 어느정도 가능한 종목들을 좋아합니다.(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시장에서는 지키는게 더 중요하거든요.)
간략하게 보면
1월 반도체/컴퓨터/석유화학 및 제품/ 철강 / 조선 등 2월 반도체/컴퓨터/석유화학 및 제품 / 조선
1월 ----- 품목별로는 주력 수출품목 대부분 호조를 보였다. 13대 품목 중 반도체, 일반기계 등 무려 9개 품목이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도체와 석유화학은 16개월, 석유제품은 15개월, 철강과 컴퓨터는 10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했다. MCP(복합구조칩 집적회로) 수출증가율은 112.3%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월 ----- 이 중에 반도체는 전년 동기 대비 40.8% 증가한 90억1000만달러, 컴퓨터는 29.5% 증가한 8억6000만달러로 역대 2월 수출 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자동차(-14.4%)·철강(-9.7%)·차부품(-17.7%)·가전(-20.5%) 등 8개 품목 수출은 감소했다. 조업일수 감소와 글로벌 경쟁 심화에 따른 판매 부진, 해외생산 확대 영향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