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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랑
게시물ID : readers_268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빗속을둘이서
추천 : 1
조회수 : 24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03 0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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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리를 쥔 손에 힘이 안 깃든다.
그 너머는 항상 두...두...
위wwwwwww읭
느닷없이 파리가 방해하는 탓에
꼭 보이지 않는 손과 싸우는 미 친놈처럼
한바탕 후
다시 앉는데 아까 뭘 적었더라. 아! 그래.
그 문을 여는 건 항상 두려웠습니다.
바깥에서는 어릿광대
그러나 알... 알...
위wwwwwww읭
아, 파리 진짜!
날 언제까지 시험할 거냐?!
사화산처럼 치미는 걸 참기로 하여
잠잠해진 후
얼음 물을 마시고 왔는데 아까 뭘 적었더라. 아! 그래.
알고 있는 대로 그 너머엔 외로움밖에 없거든요.
위wwwwwww읭
오냐, 이노오옴! 딱 걸렸다!
싶었는데
살충제를 쥔 손에 힘이 안 깃든다.
위wwwwwww읭
방문을 여는 건 외로움을 맞이할 뿐이었는데
파리여, 오늘 밤은 너도 있었구나.
기어코 날 혼자 안 두려던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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