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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682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카칩Ω
추천 : 0
조회수 : 55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1/17 17:46:4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총맞은것처럼'이라는 가사가 윽....
여자친구랑은 2년가까이 사귀었는데요
최근에 부쩍 자주싸우고 서로 잘 안맞는다는 생각을 계속하고있었어요
그래도... 그래도... 저는 그아이를 정말 많이 사랑했는데.. 돌이키기에는 너무 늦었었나봐요ㅠㅠㅠ
어제 만났더니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더군요ㅠㅠㅠㅠ
그말을 듣고 집까지 걸어갔는데 이상하게 눈물이 안나더래요?!
그런데 오늘 일어날때부터 시작해서 가만히 앉아있다가도 걸어가다가도 tv보다가도 폭풍눈물...
너무너무 속상한건 그아이는 헤어진지 24시간도 안지났는데 다른 남자애랑 알콩당콩 말을 주고받더군요ㅠㅠ
(헤어질 무렵부터 계속연락하던 애....)
우와... 정말 너무나도 큰 배신감을 느꼈어요ㅠㅠㅠㅠ(첫사랑이랑 이별경험도 없었거든요...)
뭐.. 저도 새사람을 찾아나서야겠지만... 우와 나는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하고 그애생각만하는데...
제가 이상한걸까요? 딱히 고민이 있다면 s대 학벌로 엄청엄청성공해서 복수하고싶다?(유치한가요.. 하지만 저는 너무나 큰 상처를 받았답니다..)
그리고 빨리 이 슬픔을 극복하는 방법좀알려주세요ㅠㅠ 아또눈물이..
+ 인터넷에 글처음써봐서 뭔가 이상하네요.. 이해해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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