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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디시인사이드 사건의 해명글입니다. 베오베꼭좀부탁드립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5820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상윤
추천 : 11
조회수 : 62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3/21 00:29:29
안녕하세요.
저는 디시인사이드나 오늘의유머 또는 그 다른 어떠한 것도 잘 모르는 23살(빠른90) 대학생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과거에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상처를 많이 받고, 아끼는 동생도 잃었고, 주위사람들에게 그리고 가족들에게 의도치 않은 상처를 주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과거에 있던 사건이 요즘들어 다시 되세김질 되고있습니다...!
그래서 오랜 고민 끝에 글을 올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우선 사건에 관련된 내용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건은 2010년 9월11일 밤 11시 넘어서 발생했습니다.
사건의 간단 내용은 이렇습니다. 
제 싸이 아이디가 [email protected]이고
디시인사이드 아이디가 sotoddlf219 였고, 닉네임은 추적6.0인분 이었습니다.

이 사건에 연관이 되어있는 인물은 크게 4명입니다.
●디시인사이드 던파갤러리에서 sotoddlf219라는 아이디를 만든 A (가명으로 A라는 표현을 쓰겠습니다.)
●A라는 사람과 다툼이 있었던 B ( B는 던파유저고 추적6.0인분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저 신상윤.
●해자 김양 (따로 이름은 언급하지않겠습니다. 김양에 대해 추적은 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하나 힘든걸로 충분합니다. 부탁드립니다.)이렇게 크게 네명이 있습니다.

★사건
사건의 시작은 A(아바타변환)와 B(추적6.0인분)의 게임상의 다툼에서 벌어졌습니다.
A와 B가 싸우던 중 A가 B에게 신상을 털겠다며 겁을 주었습니다.
이에 B는 털어보라며 대응했습니다. 이에 A(아바타변환)는 B(추적6.0인분)의 네이버 친목 블로그에 찾아가 핸드폰 번호를 알아낸 후 겁을 주었다고합니다. 그에 자존심이 허락하지않은 B는 더 털어보라며 도발을 했다고합니다.
이에 A는 또다시 이런저런 신상털기작업(?)을 하는 중 우연찮게 저를 발견하게됩니다.
그리고 A가 B에게 "야 너 이름 신상윤이냐?" 라는 말을 언급했고 그에 B가 이렇게까지할정도로 스토커인가해서 "너 스토커냐?" 라고 답변했다고 합니다.
물론 여기서 B의 이름은 신상윤도 아니고 신씨도 아닙니다.
그렇게하여 A는 이 사건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은 순식간에 퍼져나갔고 제 투데이는 하루에 7700이라는 말도안되는 수치를 올렸습니다.
저를 비방하는 글은 하루 최대 110명이 넘게 글을 쓰고간 흔적도있구요.

※범인에게 직접듣진 못했지만 제 추측에 의하면 사건의 방법은 이렇습니다.
사건 당시 제 싸이는 사진첩은 닫혀있었고 다이어리와 방명록만 열려있는 상태였습니다.
방명록에는 공개로되어있는글은 제 글 단 하나였었구요.
다이어리에는 제가 올린 다이어리글과 그 아래 전체공개로 되어있던 김양의 댓글이 있었습니다.
제 추측에 의하면 A는 제 다이어리를 보고 김양의 싸이에 들어가 김양이 전체공개로 올린 사진을 퍼서
디시인사이드에 해서는 안될 행동을 하게된 것으로 감히 추측해봅니다.
여기까진 제 추측에 불과하니 믿지않으셔도 상관없습니다.

★해명★
사건은 2010년9월11일(일) 밤11시 넘어서 발생했다고 언급해드렸습니다.
그 때 당시 제 신분은 군인이였습니다.
10시 이후에는 강제적으로 취침에 들어가게됩니다. 그 당시에 전 휴가나 외박을 나간기록도 없습니다. 
전 사건이 터지고 난 후 이미 돌이킬 수 없을정도로 사건이 커진 후에야 전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김양에게 전화를 하고 상황을 듣고 머릿속이 백지상태가 되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제 입장은 그 떄 당시 공황상태였고, 뒤늦게 사이버지식정보방(군인이 인터넷을 접할 수 있는 곳)에서 많은 비난글과 욕설을 봤을 땐 가슴이 턱 막히는 것 처럼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을 하면 손이 져리고 가슴이 답답하고 뜁니다.
여기서 사이버지식정보방을 언급했었는데, 사이버지식정보방은 디시인사이드나 오늘의유머 또는 싸이월드 등 어떠한 인터넷 매체에도 사진이나 동영상을 업로드 할 수 없습니다.
이 상황에서 저 신상윤이 디시인사이드에 글을 올렸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사실 전 인터넷의 무서움을 잘 몰랐습니다.
그냥 상대안하면 가라앉겠지 싶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사건은 끝날생각은 커녕 점점 더 커지기만 했습니다.
이에 저는 조심히 해명글을 올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 글을 읽고 여러분이 만약 한번이라도 김양이나 저를 비방하는 글을 썼거나 심심풀이로 돌맹이를 던지고 간분들에게 말합니다. 
이런장난은 하면안되는 겁니다. 정말로...
마지막으로 이 사건에 흥미를 느껴 다시 들쑤시거나 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사건이 있고 여러번 오해와 마음으로 받은 상처가 여러번 있었지만 참고 넘어갔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네티즌들이 신상윤을 강간범으로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해명글이 모두가 볼 수 있게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__)

아래사진은 제가 가지고있는 증거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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