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없어서 음슴체 아파서 병원갔다 오는길에 버스를 탔었음 앉을 자리가 없어서 약봉투 들고 초췌하게 서있었음 근데 내가 서있던 자리 옆에 좌석에 자리가 비었음 옆 커플이 하는말이 가관이라 계속 서서 듣고있었음 여자:자기야 여기앉아~ 남자:아니 자기가 앉아야지~ 이런류의 대화를 두세번 하고 있길래 머리도 아프고 기침도 나고 나름 내가 노약자라고 생각해서 그냥 그 둘 가로질러서 내가 그 자리에 앉았음ㅋㅋㅋㅋㅋ 근데 그 커플이 나를 폭풍째림ㅡㅡ 나는 그냥 그 둘 다 앉을 생각이 없을것같아서 앉았는데... 한마디로 안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