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이 지금 너무 가슴을 쿡 찌르네요 늘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일부러 미루고 미뤘었는데ㅜㅜ 알바하던 가게에서 막내였던 저보다 더 어린 막내가 들어왔을 때도 그랬고 저보다 훨씬 더 어린 아이돌들이 TV에 나올 때도 그랬지만 아까 모 배우가 저와 동갑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완전 충격...ㅡㅡ;; 당연히 윗사람인줄 알았건만;; 동시에 아 내가 언제까지 이렇게 손 놓고 있으면 안 되겠다 싶더라구요 시간은 1초 1분 1시간 하루 계속해서 흘러가고 있고 미성년자인 동생이 이젠 뚫린다고 술 퍼마시고 실려오고 군대갔던 동생이 1달 뒤면 전역하고 주먹만하던 우리 이쁜 강아지가 우리 이쁜 호랑이새끼가 되고 저는 언제까지나 20살이 아니고 24살도 아니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