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실 저도 이때까지 오버워치하면서 여성분들 팀보 하시는거 몇번 봤는데
절반정돈,ㄴ 패드립에 성희롱에 욕설에 아주 다양한 콤보(?)를 넣더라구요.
발정난 개X끼 마냥 참... 씁쓸합니다.
사실 전 예전에 온라인게임 하면서 약간 안좋은(?) 기억 때문이 있습니다.
블레이드 앤 소울 초창기 시절에 열심히 했었거든요. 지금은 안하지만...
당시에는 포화란 핏빛상어항 정도가 있었어요.
근데 이게... 당시에 여성분들은 주로 소환사를 많이들 하셨었는데...
음... 좀 그렇습니다... 블소는 안해보신 분들의 상상 외적으로 여성들 있다고 성희롱 하거나 욕설 같은게 거의 없었어요.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다들 최소 20대 이상이셔서 그런건지 몰라도 그랬습니다 ㅎㅎ
근데 이게 좀... 못해요 진짜... 답답... 보통 게임하다가 안풀리면 팀보로 ㅅㅂ! 같은게 좀 나오잖아요?
이런게 많이 나오고 그랬어요.
저도 뭐 이런 경험들이 있는데 그와 반대로
정말 잘하는 여성게이머 분들도 많이 만났었거든요. 실수 한번도 안하고 원클리어 가는분들도 많이봤습니다.
별 차이 없는거에요.
그냥 성별구분 떠나서 못하는사람들은 못하는거고 잘하는 사람들은 잘 하는 겁니다.
게임상에서 여성분들에게 욕하거나 그러는 경우는 제 생각에
초기 RPG 게임의 영향이 좀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보다 심한 극 남초 성향이기도 했고...
여성들이 조금 실수해서 별 생각없이 죄송합니다 하고 이모티콘 넣는것을
좀 부정적으로 받아들인 사람들이 있어서 이렇게 온게 아닐까 싶어요.
예전 온라인 게임할떄 그런 사람들을 좀 많이 봐왔거든요.
그냥 해보고 못하면 못하는거고 잘하면 잘하는거지 여자라서 못한다는건 셀프 ㅄ인증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별 차이 없는건데도 넷상에서는 여성들이 게임을 못한다는 근거없는 사상이 아직도 많이 퍼져있으니...
게임이라는건 선천적인 재능과 더불어 노력에 의해 실력이 결정된다고 생각해요.
무슨 성별차이로 게임실력 나뉘는건 말이 안됩니다.
여성분들 너무 마음상하지 마시길 바래요...
남성분들 중에서도... 여성이라고 이유없이 욕하는건 잘못된거에요.
다들 즐겁게 오버워치를 하도록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