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는 계속 그 숲속에서 노가다하면서 소울 모아서 레벨 올리면서,

체력이 부족하면 체력 올리고, 이상한 모자쟁이를 만났더니, 넌 정말 모자르구나. 하고 비웃길래, 마법 배울정도로만 조금 올려보기도 하고,

그러다가 늪지에서 사는 츤츤한 어떤 여자를 만나서 왠지 주술도 익혀주고 싶었고,

그러다가 공왕을 잡으려고 하니, 찾아보길, 하벨 갑옵 입고 그냥 달려드면 된다고 해서, 

지구력만 무식하게 숲에서 노가다하면서 벌어서 올리고,

그러다보니 기량이 부족해서 또 올리고, 

아무 생각 없이 이렇게 막 올려도 괜찮을까요!

지금 다음 목표(라고 쓰고 노가다라고 고쳐 말한다.)로는 신의 분노가 그렇게 세다길래 신앙을 50까지 찍으면 사기가 된다고해서 노가다해볼까 생각하기도 하는데... 역시, 우선 지금은 dlc 들어가서 마누스 잡는 곳에서 인간성 노가다해서  혼돈의 계약되서 솔라를 구해야되나 싶기도 한데... 

이건 진행상황이니까 넘긴다고 하더라도,

저는 어떤 캐릭터로 육성하는게 좋을까요!? 신앙 50까지 노가다 할 걸 생각하니... 뭔가 갑자기 엄청 현실감이 느껴지면서, 그건 포기해야해. 라고 생각도 드는뎋... 읗, 애초에 무기같은것도 어떻게 맞추면 좋은지 모르겟어서 그냥 그레이트 액스가 대미지 높길래 이걸 10강까지 했는데...

가끔씩 암령으로 들어오는 분들 보면 뭔가 무기가 다 번쩍번쩍, 화르르르, 쿠르르? 그리고 마법으로 쏴아아악- 하기도 하고... 

그런 건 어떻게 하는건가요? 저는 그냥 암령 들어오면 하벨셋으로 갈아입고, 도끼들고 달려들어서 치고 치고 치는 전략밖에 없어서 ㅠ.ㅠ...

암령은 애초에 왜 들어오는거야! 컴퓨터인거야? 사람인거야? 구분이 안 가...

아, 질문을 정리할게요

1. 앞으로 어떻게 육성하는게 좋을까요.?

2. 그 육성에 과정에 어떤 무기가 좋을까요?

ps 지구력이나 몰빵해서 처음부터 다시 키워볼까... 그러면 하벨셋 끼고도 4분의 1로 무게 내려서 뛰어다닐 수 있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