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방향의 캐릭터가 나오는게 정말 좋다고 할까요.

요즘엔 스킬특성화로 개성화하는것같아도 사실....너무 보편적으로 되어버리는탓에...OTL

사실 스텟도 게임이 어느정도 지나면 보편적인 스텟이 생기게되고, 최대효율을 뽑는 스텟도 생기게 되기도하고,

결국엔 고자본형 스텟, 중자본형 스텟, 무자본 스텟등으로 격차가 생기긴하다마는,

정말로 나만의 캐릭터를 육성하는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라그1때도 백운기사라던가, 힘프리, 힘몽크 등등 정말 재밌었거든요....

현재 알피지는 스텟보다는, 레벨올리고, 장비만 파밍해서 장착하고, 동렙과의 차이를 벌리는건 컨트롤과 장비빨밖에 없다는 느낌이 강해서

내가 육성을 하며 즐기는건지 , 그냥 멍하니 레벨만 올리고있는건지...싶을때가 많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갑자기 이런질문을 드리는게, 아까 어느 '트리오브세이비어'글에서 작성자분이 스텟을 올리는것을 조금 부정적으로 보시는것같아서...문득 생각났습니다.

저도 현재 트오세에서 올민 3서클소드맨으로 즐기고있죠. 재미납니다. 힘전사 평타 = 민전사 크리.....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