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 살면서 이사를 24번했습니다
제 인생얘기는 그냥 상상하시길 부탁드리고
이제 더이상 이사가기 싫어서라도 집을 사려합니다
가진 종자돈에다 대출 땡겨서요... 최대한 대출 받아서요...
헌데 아파트 값을 알아보다보니 용인쪽을 알아보는데 2013~2014년까진 잠잠하던 아파트값들이
심지어 오르고 내리고 잔잔하던게 2013년과 2014년 기점으로 1억가까이 올랐다는것이죠....
용인 외곽도 그렇고 다들 비슷하네요
신기합니다 정말
이때 박근혜정권인데 박근혜 초기때 부동산에 뭔 바람을 넣은건가요?
2013년부터 그래프가 상승한게 정말 많습니다
취임초기때 대출규제라도 풀었나요??
집을 사려고 마음먹고 알아보니 정말 걱정할게 한두개가 아니군요
강남 선릉쪽이 직장이라 강남 출퇴근 고려하니
다산신도시, 별내, 하남, 광주, 용인 이런쪽 다 알아보고있습니다
청약은 점수 계산해보니 아직도 45점이더군요 ...
그래프를 보고 의문에 질문 남겨봅니다
매년 아파트는 떨어진다 떨어진다해도 떨어지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제 인생동안은...
1억오르고 1천 떨어지면 세상이 종말할것처럼 난리인데 공감이 안가고요...
아...고민되는 밤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