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띠앙 관계자 "누드서비스 중단이유 없다"
중단 계획은 없다!"
이승연의 일본군 위안부 관련 누드 프로젝트를 진행한 네띠앙엔터테인먼트 박지우 기획이사는 12일 본지와 전화인터뷰를 갖고 사회적 파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이사는 "일본군 위안부와 관련해 일본에서 항의할 줄 알았다. 국내에서 이렇게 문제가 확산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당혹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시민단체 등에서 우리의 기획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 같다. 영상 자료집을 제대로 못본 상태에서 의미가 파악되겠는가. 그분들에게 정확한 기획의도를 이야기하고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이사는 또 "일본 문화 개방에 따라 대응하기 위한 우리의 의도를 알아줬으면 좋겠다. 성의 상품화로 보지 말고 국민의 문제임을 인식해 달라"며 "그분들 삶에 있어 누가 된다면 올바르지 못한 일이다.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로서는 영상 프로젝트의 중단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띠앙과 이번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한 로토토의 김성한 대표이사는 "사전에 종군위안부 관련 단체에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협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자료를 부탁하면서 누드라는 얘기는 단 한마디도 없었다"고 말했다.
허환 기자
[email protected] ------------------------------------------------------------------------------------
가장 두려운 것은 이것들이 돈을 벌게 되는 일!
호기심으로라도 절대 접속하지 맙시다.
민족의 아픈 역사를 이용해 자기 뱃속의 기름을 채우려는
더러운 개새끼들의 욕심에 놀아나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