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당연히 여기에 글 남기게 남친이 생겨서 잊고자 노력했고 잊었다 생각했는데 다른 친구를 통해 너가 좀만 더 적극적이였다면 사귈 수 있었다고 한거 전해듣고 좀 많이 흔들렸지만 뭐 그래도 넘기고 나름 잊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가 일년간 어학연수 갔다온다는 말에 남자친구와 헤어질거란 생각과 기다리고 싶다란 막연한 생각도 하며 혼자 실 없이 웃었는데 며칠전 들어보니 남자친구랑 함께 간다네요 남자친구 나이가 꽤 있어서 뭐 결혼?까지 이대로 골인이라 생각하니 미묘하게 싱숭생숭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