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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좋아하는친구랑 있었던일
게시물ID : gomin_2684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니Ω
추천 : 0
조회수 : 40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1/17 23:35:48
지금 너무 사랑에빠져있어서 음씀체로 가겟음

요즘수능도끝나고 대학도 둘다 붙고해서

고3때 같은반이였던친구랑 같이 헬스다니고있음

근데 나는 겁나 쑥맥이라 말도 못붙이고 하지만 좋아하는티는 다내고 타이밍만재고~

여자입장에서는 내가 빨리 고백하길바라는것같은데 ㅋㅋㅋ 답답해 미치고

주변에 사람들은 우리 사귀는줄알고 주변친구들은 환장해 미치고 ㅋㅋ

원래 헬스는 저녁가기직전에 약속하고가는편이었음 대략 5시쯤 가서 대충놀다 8시에 오는스턀

근데 오늘 점심을 친구가 쏜다길래 1시에 짜장면에 탕슉에 군만두에 장난아니게 먹고 3시까지 먹고

연애조언을 많이 얻음 ㅋㅋ 예를들어 대화를할때 맞장구를 많이쳐라, 호응, 칭찬을 많이해라~

피방에서 헬스 대기중이었는데 갑자기 4:50분쯤에 똥꼬에서 신호가 오기시작함 ㅋㅋ

작전은 헬스탈의실에서 급변해결하고 ㅋㅋㅋ쿨가이로 태어나는거엿는데 ㅋㅋ

화근은 여기서부터였음 ㅋㅋ

헬스가기전 약속장소에서 만나고( ㅋㅋ그친구집앞) 가는데 ㅋㅋ

한 10분거리인데 직접 요리를 했다고함 ㅋㅋ 떡볶이를했다고하길래 

조언이 생각나서 ㅋㅋㅋ

"우왕 ~ 나 떡볶이 킬러인데 !!! 먹고싶다..." 이말을해버림.

그러더니, "먹고갈래?" ㅋㅋㅋ 이러는거임...

집에가서 오그하게 시간을 보내는냐, 항문에게 고통을 주는냐...

갈등끝에 ㅋㅋㅋ 오긋한 시간을 택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집에서 ㅋㅋㅋㅋㅋㅋ일을 처리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헬스는 갔다버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저녁밥같이먹고 

티비도 같이보고 강아지랑도 같이놀고 요가dvd도 같이보고 ㅋㅋ


지금까지 놀다가 지금 집에와서 

이제!! 솔로 아닌 몸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을 씁니다!

오유어러분! 기회는 언제가 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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