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부대 킬용장 : 보시지 말임다 용장님들! 부칸이 왔지말임다!
의무병 리용장 : 여기까지 왔다고? 그러게 내가 놈들한테 초코파이나 날리자고 했지.
행정병 이용장 : 정말 비논리적이군. 놈들은 킬용장의 삐라를 보지 못한건가?
화학병 자용장 : 우리 육군은 저들의 1년 예산보다 훨씬 막대한 국방비를 쏟아붓지.
운전병 카용장 : 그런 건 상관없어. 놈들이 후방을 귀찮게 하는 일은 없을테니.
말년 코용장 : 우리는 김일성과, 그 추종자들을 이겼고, 군생활도 견뎠다. 이제... 너희 차례다.
특전사 카용장 : 우리는 옛날 빨치산을 처치했듯이 쉽게 너희를 처치할 것이다!
수색대 스용장 : 그 후엔 삼성께서, 용장들을 위해, 일자리를 재창조하시리라!
지정사수 히용장 : 레닌의 아이들아! 오너라, 우리 용장들이 상대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