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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68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날로그캣★
추천 : 4
조회수 : 43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17 18:36:21
가게 일 직원한테 맡겨두고
오늘까지만 청승떨고 이제 다 잊자
라는 생각으로
둘이 자주가던 카페에 앉아있다가
자주가던 밥집에서 밥을 먹고
마지막으로 그 친구 아파트를 멍하니
보고있다가
비 오는 날에 밖에 이불을 걸어둔 걸 보고
올라가서 걷어주지도 못하는 저를 보고
더 가슴이 아파지네요..
잊으려면 아직 한참 멀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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