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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전트 보고왔습니다.
게시물ID : movie_268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른_셋
추천 : 1
조회수 : 81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4/21 01:04:52
ㅠㅠ 안생기는 저는 혼자 ..갔는데
앞뒤좌우 커플감옥에 갖혀서 불편하게 영화를 봤습니다.

저는 영화 보고 원작 보고 다시봤기 때문에..
더 실망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 제가 느낀건

첫번째로, 세계관이 매력적

저는 다이버전트 세계관이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영화속에서는 디테일하게 그려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주인공들의 로맨스(..라고 하기엔 좀 부족한 )만 주목되는 것 같아 불편했습니다.

두번째로, 왜 자꾸 주인공만 보여주는거야?

ㅠㅠ.. 조연들 스토리도 괜찮았는데, 내용 상 다음편을 위해서라도 꼭 나와야했던 인물, 상황들이
많이 빠졌습니다. 되게 아쉬웠어요.

세번째로,  감저ㅓ엉엉ㅇ어감정엉어어

여주인공의 감정묘사가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 점이 조금 실망이었습니다.
ㅠㅠ.. 하.. 두편이나 더 남았는데

네번째로, 조연이 아니라 단역이냐?

위에도 잠깐 말한 것 같은데..
케이트 윈슬렛이나 매기 큐나.. 여주인공의 친구들이
소설 내에서는 나름 비중있고, 개성있는 캐릭터들인데
화면에선 주인공만 잡히더라구요.
스토리도 묘하게 여주인공에 맞춰져서 바뀐거같고..
다음 편을 어떻게 진행하련지 ;;

폰으로 써서 정신없네요. 불편하고 

하.. ㅠㅠ,
담편부턴 감독이 바뀐다는데 .. 달라지려나..

제 생각을 짧게 말해보자면,

세계관은 매력적이나, 연출의 디테일이 부족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하... 출근 전날에 심야영화로 보니까 기운빠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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