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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자 초청 토론] 이정희 박근혜 향해 돌직구 던져
게시물ID : sisa_2686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북이두루미
추천 : 2
조회수 : 3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04 22:14:57

4일 오후 8시에 방송 3사 주체로 초청대상 후보자 토론회 1차(기호순 박근혜,문재인,이정희후보 대상)가 열렸다.

이날 토론은 정치·외교·안보·통일 분야로 나뉘어 후보자간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후보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에게 돌직구와 같은 질문들을 던졌다.


먼저 이정희 후보는 "당시 은마아파트 30채 가격인 6억원을 전두환에게 받고, 강탈한 정수장학회 이사로 살고, 영남대 28살 때 이사가 되어 살아온 박근혜 후보 자신이 권력형 비리로 살았는데 어떻게 권력형 비리를 막겠습니까"라고 말했고, 이에 박근혜 후보는 "그 당시에 아버지도 흉탄에 돌아가시고 나서 어린 동생들과 살길이 막막한 상황에서 (전 전 대통령이) '아무 문제가 없으니 배려하는 차원에서 해주겠다'고 할 때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받았다"고 말하고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6억은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후보가 "이정희 후보는 단일화할 건데 왜 국고보조금 축내느냐"고 질문하자, 이정희 후보는 "박근혜 후보 당신 떨어뜨리려고 출마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오늘 토론에서 가장 빛났던 것은 무엇보다 이정희 후보의 박근혜후보에 대한 송곳같은 질문이었다.

그는 토론을 마치며 박근혜 후보에게 6억의 사회 환원을 지금이라도 당장 할 것과 대통령이 되었을 때 측근 비리가 일어날 경우 대통령직을 사퇴할 수 있는가를 다그쳐 물었다.


박근혜 후보는 이정희 후보의 연이은 공세에 얼굴이 상기되기도 하였다.


박근혜 후보와 이정희 후보간의 2차전은 어떠한 양상으로 진행될지 2차 토론이 기다려진다.


원문 : http://www.blogwide.kr/article/society/35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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