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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하고 갈께요...
게시물ID : freeboard_2687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워니-11
추천 : 3
조회수 : 18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7/11/24 20:23:58
일전에 제가 레이첼에 대해서 제 어머니께 브라이튼(영국의 바닷가도시)에서 살적에

많이 도와주고 챙겨준 언니라고 입이 닳도록 칭찬한 언니구요..

며칠전에 기대 했던 상황은..

1. 언니가 울집에 전화를 건다

2. 언니가 누구인지 밝힌다..

3. 엄마가 안정을 취하고 들을 자세가 된다..

4. 새벽에 전화걸게 된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5. 엄마는 관대하므로 너그러이 용서하고 전화 고맙다고 하고 끊는다

6. 엄마가 나에게 전화한다..

이거 였단 말입니다.

근데 실제로 벌어진 상황은

1. 언니가 무례를 무릅쓰고 전화를 걸었으나 오히려 우물쭈물 말을 하고 끊어버렸다.

2. 엄마는 새벽에 무슨말인지도 모르는 말을 듣고 너무 당황해서 아무런 말도 못했다.
무어라 묻기도 전에 끊어버렸다.

3. 다음날 아침, 엄마가 전화하지 않아  무슨일인가 전화를 걸었다. 

4. 엄마는 예의없는 전화에 당황했다고 전하셨다.

5. 평소에 똑부러지고 상냥한 언니가 엄마로부터 예의 없는 사람이라고 질타 받은것이
속상했다.(질타의 이유가 어쨋던간에, 어른이 하는 말에는 분명 이유가 있으므로)

6. 언니에게 메신저를 통해 따지듯 물었다

7. 언니는 오히려 울 엄마가 말도없었다는 것에 그것은 무슨예의 나며 따질라면 직접 따지시라지
왜 나를 통에 그러느냐고 자다가 뜨거운물 퍼마시는 소리를 하고 화난채 메신저를 접속종료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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