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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687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Ω
추천 : 10
조회수 : 62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1/18 15:17:16
이 글을 볼지도 모르는 중고생들 진짜 주어진 환경 아래서 최선을 다해 공부하셈
난 학창시절을 나름 평범하고 재밌게보낸 스물셋먹은넘... 나도 어리긴 어린데
공부를 해야만 한다는 위치? 뭐랄까 절박함 급급한 마음을 느끼고 동생같은 애들한테 충고해주고싶어서..
군대 전역하고 머리는 굳은거같고 나이먹고 집에 손벌릴수도 없고
공부는 해야되는데 돈도벌어야돼 일끝나면 사장님이랑 또 한잔하고나면 다음날 피곤한데 공부해야지 일해야지
고3때도 안그랬는데 하루 세시간 네시간밖에 못잔다 ㅋㅋㅋ
돈벌어서 영어학원등록해 다니는데 재미는 있는데 진짜 체력이안따라준다 공부시간도 턱없고
근데 웃긴게 지금 배우는게 다 중고딩때 봤던거같은거.. 기초 배우는데도 잘 모르겠네 이게 무슨 돈낭비 시간낭비 인생낭비냐 ㅋㅋㅋ
학원비 식비 차비 폰요금 다 내가 내고있는데 돈을 쉴틈없이 벌어야된다는 압박감 스트레스때문에 더 피곤함..
정말 일에는 때가있고 학교때 배우는게 피가되고 살이됨... 나중에 후회함 뼈저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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