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daily.co.kr/html/article/2010/03/11/ART42100.html 출처는 역겹지만 뉴데일리.
주요 내용은
전교생 무상급식 학교는 '노조천하' 된다
급식비 아끼려다가 '급식노조+전교조' 지배하에
정치인들의 포퓰리즘 한심, 누가 나라를 지키나
선진국도 제한적, 미49% 영34% 일본 극빈자만
이거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정말 전형적인 지들 편의대로 입맛 바꾸기군요.
저도 역겨운 뉴데일리는 안보지만
유감이지만 뉴데일리는 수구 골통 집단의 마인드를 대변해주고 있기 때문에
간혹 궁금해서 들어가 보곤 합니다.
아이들 먹는것 가지고 이젠 좌경화니 빨갱이니 다 붙여 놓는군요.
위에 마치 선진국들도 안한다는 식으로 써놓았는데
미국하고 영국, 일본만이 선진국이 아니죠
오히려 미국,영국 일본보다는
스위스,독일,오스트리아,스웨덴,노르웨이,핀란드,덴마크,네델란드,벨기에,룩셈부르크,등의 나라들이
진정한 선진국이라 봅니다.
상기 나라들 대부분은 이미 무상급식 혹은 무상급식에 준하는 제도를 다 시행하고 있습니다.
혹시 오해가 생길까봐
무상급식에 준하는 제도란
가족 지원제도중 하나로
돈을 어느정도 지급해 주는 겁니다.즉, 그 돈으로 밥을 사먹을 수 있다는 거죠.그래서 무상급식에 준하는 제도라고 표현한것입니다.
물론 어느나라는 따로 급식비를 줘서 지원해 주는게 아니라
밥을 공짜로 주기도 합니다. 물론 일부가 아니라 전부 다입니다.
그리고 자꾸 이사람들은 무상급식 얘기만 나오면
부자한테도 공짜로 밥 먹여주는걸로 시비를 겁니다.
이거 정말 미친거 아니면 무식한겁니다.
전체 무상급식을 시행해야 한다는 근본적인 이유는
대상이 아이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들은 무슨 얘기만 나오면 선진국이 이렇게 한다 저렇게 한다
그래서 안된다 된다. 자꾸 이러는데
지들 좋을땐 선진국도 바뀌곤 하더라구요.
그리고 선진국이 좋은건 인정하니까 다른 좋은건 왜 안 받아들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언론 자유 지수는 후진국 수준인데 이것도 선진국수준으로 올리고
지들 수준도 좀 선진국 수준으로 올리면 안되는지...
아무튼 많이 답답해서 그냥
주절거려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