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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게시물ID : humorbest_2687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보다설사
추천 : 87
조회수 : 6141회
댓글수 : 1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4/02 22:07:49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4/02 16:20:29
우리누나 남자친구가 운전중에 어떤 아줌마 운전자가 옆으로 때려받음..ㅡㅡ

많이다친건 아닌데 불편할정도는되어서 병원에 가봄..

엑스레이찍고나오니 의사가 며칠 입원하라고함..

걱정이 많이되는지 우리누나..아침 저녁으로 병원에 수발하러 감..

병원에서 슬리퍼를 신고있었는데 집에오려고 신발을 갈아신음..

부츠를 신는데 한쪽발은 디디고 한쪽발은 들고 그렇게 신어야하는것같음..(난 부츠 안신어봐서..)

그대로 자빠짐 ㅡㅡ

발등이 찢어지면서 힘줄2개가 같이 끊어짐 ㅡㅡ

수술받고 깁스하고....

2인병실에 남자친구랑 나란히 들어누음 ㅡㅡ;;

다친사람 병문안 갔다가 자빠링꽂고 지가 다치고있네 ㅡㅡ

전치8주받고 입원만 4주는 해야할것이라고....

오른발을 다쳤는데..우리누나 피하노학원 원장임 ㅡㅡ 

다나을때까진 페달을 못밟음 ㅡㅡ;;

이미 다친건 어쩔수없고..

수술도 잘됐고 후유증 걱정도 안해도 될것이라기에 이렇게 우스게소리로 글을 씀

얌전히 들어누워서 치료나 잘받고 빨리 나을생각이나해..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많이먹지말고..살찐다 ㅡㅡ






오유에 글을 쓰는 이유는..전에 누가 다쳤다거나 하는글을 봤는데

같이 쾌유를 빌어주길래.. 나도좀 부탁하려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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