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전에 오유채널에서 쪼말팟을 구했습니다.

그래서 어찌어찌 하다보니 사람도 다 모아졌고 포지도 각자 정해서

게임시작을 눌렀습니다. 여기까지는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게임시작을 하자마자 우리팀 탑가기로했던분이 팅기셨고

미드 , 봇 , 정글만 남은 상황이되서 4:5가 되었습니다
. 
4:5라서 살짝 불안불안하긴했는데 그래도 저희팀 봇도 나름 흥했고 미드선분이 초반부터 흥하셔서 6킬0뎃도 하시고 

트리플킬도하시고...그래서 괜춘했는데 갑자기 탑을갔던 (정글하기로했던)분이 적한테 죽더니
 
갑자기 "아 게임하기 싫다."이러더라구요; 그러더니 저희팀 베이스에서 갑자기 잠수를 타는거에요;

그러면서 갑자기 강종을하더니 2분쯤뒤에 돌아와서 하는말이

"아 강종해도 이방으로 와지네 ㅡㅡ" 이딴말이나 하면서 사람속을 박박 긁고 

우리팀 미드선분이 ";; 3:5는 너무 무리에요 4:5만돼도 진짜 이거 충분히 이기는데;;" 이런말도 하시면서 
제발 아무대나가서 미니언이라도 줏어먹던가 정글을 돌던가 하면서 조금이라도 하라는데
 
" 아 됬고 칼서렌이나 치죠 어차피 게임하기도 싫고 이거 져봐야 뭐 해라도 입나요? 이거에 돈이걸린것도 아니고 내가 하기 싫어서 게임 안한다는데 어쩌라구요"

이딴 개소리나 짓껄이면서 진짜 아주 유리멘탈의 극치를 보여줍더이다.

아 더쓰고 싶어도 생각하면 할수록 열받아서 더이상은 못쓰겠네요...누구는 여기에 돈걸려서 게임하고 있나...시발진짜...

주말이라 정신연령이 미취학아동급인 사람이 많아서 오유채널가서 훈훈하게 게임좀 하려다가 이꼬라지 됬어요...










아까 오후 9시쯤에 정글러 픽했던 레벨22짜리 헤드인지 Head***인지 보고있냐? 그딴식으로 살지마라 진짜 불쌍해서 아이디는 다 까지는 않는다만,,ㅡ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