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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는것도 힘들어짐.
게시물ID : gomin_3062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한글
추천 : 1
조회수 : 54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3/22 19:34:02
본인은 21살 입영통지서가 음슴으로 음슴체

하다하다 억울해서 글 올림.

군대준비를 함.

떨어졌음...

공군 전산병에 2차 면접까지 붙였음

경쟁률이 항상 쌨다고 알고있으나 

내가 지원했던 당시 경쟁률은 얼마인지 확실히 모름

면접관 1번. 몇개 묻더니 표정이 개썩..

1번에 앉아서 떨어진 사람 나 말고도 많았음.

저주하는 중...

등록금이며 뭐며 이거저거 다 걸려 있어서

3월달에 휴학하고 4월에 갔다오면 모든게 다 해결 되는데

광탈

살다살다 군대에서 떨어지니 황당함
경쟁률이 높다던 서류는 통과시키고
면접에서 떨굼.

친구들도 몇번 떨어지며 나한테 저주 걸었음
그때 한 친구가 그랬음

"떨어지면 ㅈ같은데 붙어도 ㅈ같아 근데 감히 날 떨어뜨리니까 더 짜증나네? 라는 기분이 들거다."
이 친구 카투사 떨어지고 306갔음.

아오 멘붕되는데 어디 털어놓을데는 없고 그래서 첫 글 남김....


요약

공군2차 면접에서 떨어진 ㅂㅅ 인데 털어놓을데가 없어서 글 쓰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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