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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단계적 훈련 시작.
게시물ID : bbkia_26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직구전문
추천 : 0
조회수 : 72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0/12 22:58:55
http://www.tigers.co.kr/news/news_tigers_view.asp?seq=321790
 
KIA가 12일부터 단계적으로 가을훈련에 돌입한다.
 
KIA 선수단은 지난 7일 시즌을 마쳤다. 힘겨웠던 144경기와 어느해보다 치열했던 순위경쟁을 벌였다. 차분히 휴식을 쉬면서 지난 시즌을 정리했다.
이제는 2016년을 향해 기지개를 켜는 가을훈련이 시작이다. 우선 12일부터 함평-챌린저스 필드에서 강한울 김진우 등 15명이 훈련을 시작한다.
함평훈련에는 19일부터 이호신, 김주형, 김다원, 최용규 등 야수 4명이 추가로  합류한다.
 
이미 윤석민, 양현종, 임준혁, 유창식, 심동섭, 백용환, 김주찬, 신종길 등 1군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은 지난 11일 일본 돗토리로 재활훈련을 떠났다.
내년에도 주력선수들이다. 피로를 회복하는 아주 중요한 재활훈련이다.
특히  윤석민과 양현종은 시즌 막판 치열한 순위싸움을 이끄느라 어깨에 피로가 많이 싸여 있어 재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어 15일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는 박준표, 한기주, 홍건희, 임기준, 한승혁, 박정수(이상 투수),
이홍구(포수), 오준혁, 고영우, 박찬호, 황대인, 박준태(이상 야수)가 훈련을 시작한다.
올해 1군에서 젊고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들이다.
전현태 백세웅 홍제호(이상 야수) 김윤동(투수)은 15일 광주훈련조에 합류한다.
상무에서 150km대의 볼을 뿌리며 가능성을 보인 김윤동은 내년 시즌 주력투수로 기대감이 높다.
 
미국 애리조나로 건너가 교육리그에서 실전훈련을 벌이고 있는 16명의 선수들은 이달 23일 귀국할 예정이다.
정회열 2군 감독이 이끄는 교육리그조는 매일 실전과 훈련을 통해 기량을 연마하고 있다.
군에서 제대한 한승택과 좌완 정용운, 2루수 후보 윤완주 등이 주목받고 있다. 교육리그조는 25일부터 광주 훈련조에 합류한다.
 
노장급들인 김태영, 김병현, 김광수, 최영필, 서재응(이상 투수), 차일록 이성우(포수), 김원섭, 김민우, 이범호, 박기남, 최희섭(이상 야수)은
자율훈련을 갖는다. 김광수와 최영필은 내년에는 불펜의 기둥 노릇을 해줘야 한다.
139경기를 뛰었던 이범호도 휴식이 필요하다. 알아서 자기 조절을 잘하는 노장들이기 대문에 개인훈련에 전념하면서 차분히 내년 시즌을 준비한다. 
 
김기태 감독은 함평과 광주를 오가며 선수들의 훈련을 지휘한다. 이어 이달말부터 오키나와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
기간은 한 달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20대의 젊고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발탁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가을훈련은 확실한 주전급과 백업 선수 확보가 최대의 과제이다. 어느때보다 강도높은 훈련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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