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남중다니다가 전학을갔던유승호..
그때 한창 영화나오고 티비에 얼굴을 자주알렸던 터라 다른 학교에서도 유승호보러 올정도엿음
그땐 폴더폰,슬라이드폰시절이엇는데 어느날 학교에서 유승호를 가운데 두고 삥 둘러싸구 너나 나나할것없이 사진찍고 말걸고 만지고 그랬음
선배들이 한명씩 차례차례 유승호랑 사진찍고있고 유승호는 어쩔줄 몰라하며 당황하고 ....
그많은학생들이 기자들마냥 사진찍고 질문공세 퍼부으니까 당황스러웠나봄
결국 울음을 터뜨렸음 유승호가 울자 구경하던 학생들도 다같이 당황해서 달래주고 사진안찍고 그냥 돌아가려던 찰나에 유승호가 훌쩍훌쩍 거리면서 한마디 던졌음
"ㅅ....ㅅ..사진은 같이 찍구가두돼"
그 말에 주변사람들 빵터지고 유승호도 웃겻는지 훌쩍이면서 실소새나옴
그사건후 유승호가 전학가는 바람에 못봤는데
군대에서 다시만나씀
전역도 동시에ㅋ
성격도 좋구 짱착하고 젠틀한 승호찡임
앞으로 승승장구할일만 남은듯
마지막은 전역날 찍은사진 살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