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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프로토타입 후기
게시물ID : gametalk_2688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닥올
추천 : 0
조회수 : 59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8/06 14:58:15
사이드는 하나도 안하고 오직 메인퀘 메인퀘 메인퀘만 달려서 
11시간 걸린 후 엔딩을 봤습니다.

예전에 피시방에 깔려있던(복돌이겟죠?) 게임을 해본 기억이 있어서 할인때 싸게 건진 후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수작이더라구요 ; 
패드로 플레이 했는데 
조작감과 타격감, 진동은 딱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그정도? 수준이었습니다.
(딱히 타격감이라고 할것도 없는게 잡몹들은 보통 한방이라;)

스토리도 나름 나쁘지 않았고... 괜찮았습니다 
게임 불감증 중인데도 꽤나 재밌게 플레이 가능했습니다.

단점이라면... 
밸런스가 약간 안맞는 감이 있습니다.
제작진이 의도한 대로 (즉 정석 플레이) 이외에는 클리어하기 어렵게 만들어졌고 
전투 시스템을 제대로 익히기 전에 나오는 강력한 보스몹들도 멘탈 깨지는 요소이구요
중간 중간 주인공이 각성하게 되는구간에는 그 후 두세개 정도의 퀘스트 난이도는 엄청 하락해버리고, 다시 난이도가 확 올라갑니다.

또 업그레이드 요소로 ep(경험치의 개념)이 필요한데 
이것도 엄청 업그레이드 간의 필요 수치 격차가 커서 멘붕 요소가 되구요.

오픈월드를 지향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메인퀘 말고는 디테일 하지 않은 점들도 좀 아쉽고요.

별점을 주자면 5점만점에 3.8점 정도? 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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