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이미 해외에서는 오픈베타가 진행중이고 최신버전으로 유통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클로즈베타입니다. 버전역시 0.3버전으로 아직 일항모와 미전함이 풀리지 않은 버전입니다. 

뭐... 해외서버라도 해보고 싶었지만 한국 오베 시작되고 난뒤 개판이라고 생각하면 넘어갈 생각이라서 이번 리뷰에서는 한국 클로즈베타 버전만 다뤄보기로 했습니다.(때문에 리뷰뒤에 '...?'를 넣은거지만요.)

3. 워쉽은 말그대로 자신이 함장이되어서 함선을 몰고나가서 사람들이랑 싸우는 그런 게임입니다. 그 외에 아군 함선끼리 부비적거린다던가 블루라인타면서 논다던가 어뢰로 아군 오사를 해서 격침시킨다던가 등등이 있겠네요.

4. 장점으로 말하자면 이때까지 제가 그려온 현대적인 해전의 모습을 풀 3D로 구현했다는 점과 호쾌한 타격감이 일품에 크고 아름다운 함선들을 고증에 가깝께 구현된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함종마다 고유한 운영법과 심플하면서 다양한 스킬 때문에 게임에 깊이가 상당히 깊은 편 입니다.

5. 물론 단점도 존재합니다. 전작보다 높아진 요구사양과 앞서말한 블루라인 문제, 함선의 다양함 부족, 한국테스트인데 가독성이 떨어지는 번역과 노 한글채팅 그리고 좁쌀만치 적은 테스터 인원들이 있겠습니다. 월탱도 눈꼽만치 뽑아서 인지도는 개뿔도 못 높여서 PC방 점유율도 꽝인 주제에 또 이러는 이유를 저는 이해할 수가 없네요. 워코가 안티.

6. 사실 지금 뭐라고 말하기 힘든게 0.3버전에 아직 클로즈 베타기간이라서 까는 부분도 얼마든지 오픈베타 이전에 고쳐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직은 모른다라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네요. 다만 지금의 해외버전을 그대로 오베에 붙여넣는다면... 그렇게 되면 해외최신버전에서 우려되는 밸런싱 문제가 두드러질 수도 있겠네요.

7. 지금 현제 제 평점은 10점만점에 7점을 주고 싶네요. 제가 원했던 게임이지만 구버전으로 클로즈베타를 진행한 점이 매우 아쉽네요.

p.s

일구축 : 아무리 큰 너라도 이 죽차...이 아니라 어뢰 한방이면 끝이야.

미구축 : 거절한다. (주포뿜)

일구축 : 그/아/아/앗! 망할 양키 주포!

미순양 : 힘쎄고 강한 주포! 내 이름을 묻는다면 미순양!

일순양 : 그래봐야 너도 어뢰 한방이면 끝이야.

일전함 : 아씨 망할 구축녀석들.(자기편 구축한테)

미전함 : 아씨 망할 구축녀석들.(상대편 구축한테)

일구축 : 왜 나만;;

미항모 : 미군의 기술력은 세계제이이이이이이이이일!!!

일항모 : 전쟁은 머릿 수 싸움이지.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린다한들 그것 다 가려질까?

미구축 : 그래서? (주포뿜)

일항모 : 그/아/아/앗! 화제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