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한 궁을 모조리 씹어먹는 데미지, 시전중 이동가능이라는 메리트, 도약후 난간타기로 제법 안전한 궁 시전 가능한점 등등등...신캐버프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할수 있었어요
요번에 근거리 슈아가 삭제되고 이속이 감소됬지만 여전히 순위권에드는 조흔궁인데 아직까지 저는 이 궁의 특성중 하나를 이해하지 못하겠네요
끌어 당기는점이요..
애초에 사이퍼즈에 적군을 끌어 당기는 궁은 몇개 없죠
샬럿의 파워싱크 이글의 적혈무쌍참 린의 초진공흡기 트릭시 섬광의원무
이렇게 4개인데
샬럿의 파워싱크는 애초에 회오리가 생겨나면 근처에 있던것들이 빨려들어가는거는 당연한거고 적혈은 이글의 설정상 뱀그림자에서보듯 칼을 교묘히 다루어 적을 자신의 앞으로 끌려오게한다. 라는 말이 있는관계로 넘어가고 진공흡기는 이름부터 끌어당기게 생겼잖아요?
그런데 트릭시는? 솔직히 궁의 설명은 -자신의 광선검의 출력을 최대로 높여 길게 만든 뒤 공중에 떠올라 회전하여 주변의 적들을 모두 베어버립니다-가 끝이죠 결론은 그냥 닥치고 회전입니다. 이펙트도 걍 뱅글뱅글뱅글! 근데 왜 끌려갈까요... 궁의 설명으로는 그냥 맞을때마다 뒤로 밀려나야하는데 대체 어째서 끌려가는거냐... 설마 회전하면서 이글 뱀그림자마냥 애들을 끌어 모을수 있는 칼질을 선보이는거냐..
처음부터 섬광의 연무에 맞으면 쭉 밀려나가는 형태를 보였으면 데미지(몇대 맞으면 범위 밖에있으니까)와 이동 가능(밀려나는 유저 한명만 전부 히트시키기 위해서, 대인궁처럼 말이죠)에 대해서 이해가 갔을텐데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