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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688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짜증밥★
추천 : 2
조회수 : 35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1/18 22:02:14
아 저는 24살 남자인간이구요
1년 더 지나면 마법사 됩니다
근데 1월 초 쯤에 사모하는 여자가 생겼는데요
같은 학원을 다니는데 반이 달라요
버스도 같이 타는데 최근은 갈땐 안보이시고 올때만 보는데
사모한지 3주가 다 되는데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뭐라도 말을 해야겠는데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이번엔 뭐라도 해봐야지'라고 해도 막상 할말이 없으니까
그냥 굳어버리는데 이거 어떻게 말해야 될까요
그냥 좋아한다고 하면 되나요ㅠ
안될꺼 같은데 고민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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